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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7 18:48
키즈카페 알바 후기
 글쓴이 : 퍼쳐료휴18
조회 : 5  
키즈카페 알바 1년 가까이 한 사람임.
진짜 원래 아기 좋아하고 슈돌 다 챙겨봤는데 역시 보는거랑 직접 경험하는 거랑 천지차이 ......
아기들 울음소리 진절머리 남 ㅠㅜ


1. 그 부모에 그 자식 말이 딱 맞음.

정말 .. 키즈카페 알바하면서 예쁘고 착한 애들도 많이 봤지만 영악하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재수 없는 애들도 참 많음 . 예를 들면 본인보다 어리고 작은 아가들 어른 눈치 보면서 괴롭히기 + 블럭 다 쓰러트리고 엎어놓고 놀지도 않음 근데 이런 애들 부모님 보면 다 앉아서 휴대폰 하거나 아예 맡겨 놓고 나갔다 오는 부모들임 정말.진짜. 본인 자식한테 관심도 없음. 그래놓고 다치면!!!!! 고래고래!!!!!

2. 아주머니들 떼쓰기

하.. 떼는 애들만 쓰는 게 아님 요금 왜 이렇게 비싸냐 , 어른 입장료는 왜 받는거냐 , 왜 애들 케어 안해주냐 , 쿠폰 기간 지나서 못쓰는 걸 알바한테 화풀이함 본인이 기간 놓쳐놓고..

3. 우리는 동네에 크지 않은 키즈카페라 큰 키즈카페보다 진상이 적은 편임. 아기들도 한정적이고 그래서 알바가 나뿐임 다 알면서 자기 애 케어해 달라 놀아달라 .. 계산도 내가 하고 음료도 내가 만들고 음식도 내가 만들고 애들도 내가 봐야하는 겁니까? 키즈카펜데 왜 애를 놀아달라고 하시는 거에요ㅠㅠ

4. 진짜 제일 짜증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들 팀끼리 와서 놀고 (우린 후불제임) 계산할 때 괜히 자기들이 낸다고 서로 싸움.. 어차피 다 할 생각도 없으면서 괜히 나한테 내껄로 해 내껄로 해~ 막상 자기 걸로 계산하면 표정 개썩음.

이거 말고도 정말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알바라고 생각함. 애기들 정말정말 예뻐해야함 왠만한 애정가지고는 감당할 수가 없어.. 전국에 있는 모든 알바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