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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6 22:54
폭력적인 남자친구
 글쓴이 : 듀처로뉴12
조회 : 140  

폭력적인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동거를하고있습니다.
생리할때가 다가오면 자꾸 예민해지고 짜증이나서
남자친구한테 시비조로말을하거나 별일아닌일에
혼자 짜증을 많이부립니다 이런 제 행동이 잘못됬음을
잘알고있고 이 부분에선 남자친구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저는 그저 제가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저를 안아주면
좋을텐데 남자친구는 제가 그런모습을 보이면 그냥
무시합니다.. 자기 입장에서는 제가 이유없이 짜증을내는모습에 참는거라고하더군요 저는 그럼 무관심한 남자친구 모습에 더 짜증이나고 더 심술을부립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는 묵묵히 참다가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물건을 부수고 던지고 망치를 들고와서 문고리를 다 부시거나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다 뒤집어놉니다 밥통이며 세탁기며 정말
남아도는것이없습니다. 그럴때마다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작은 투정하나 부리는것조차 남자친구는 이렇게 폭력적인모습을 보여야하는건가 처음에 그냥 날 안아줬으면
상황이 많이 달라졋을텐데 왜 처음에 날 피하는걸까
제가 이기적인걸 잘 압니다 저도 처음부터 괜히 심술을
부리지 않았으면 되니까요... 이젠 무섭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평소에 그냥 다툼이 일어날때도 좋게 대화해서
풀면될것이지 꼭 폭력적입니다 있었던일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대화하던도중 남자친구와 말다툼을했고
화가난 도중 저는 이야기를하자고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쇼파에 누워서 이어폰을끼고 노래를 들으며
아 그래 내가 미안해 이런식입니다 그 모습을보고 너무
화가나서 제가 그만 욕을해버렸습니다 ...

나: 아 ㅅㅂ 진짜 ㅈ같아서 니랑 절대 못살겠다
남친: 니 ㅅㅂ 싸가지 고쳐라
나: 싸가지는 지금 니가 없겠지 누워서 뭐하는거야?

이 대화가 끝나자마자 남자친구는 테이블을 발로걷어차고 부시며 방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담뱃재를 바닥에 털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펑펑울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처음에야 어렵지 두번째부턴 쉬워진다더니
가면갈수록 심해집니다 맨처음에는 라이타를 바닥에
던지더니 이젠 정말 너무 무서울정도로 폭력적인 남자친구가 되어버렸어요 사이가 좋을땐 너무너무 좋습니다
근데 말다툼을하고 싸울땐 너무 무섭습니다...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저에게도 문제가있다는걸 잘알고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